전남 해남군수 선거전 누가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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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선거 D-1년]
명현관 군수 우세 속 '대항마' 관심
명 군수, 탈당 후 복당…'특별복당'으로 감점 피할 듯
해남군의회 전현직 의장 출마 '전망'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광주CBS는 광주전남지역 각 선거구를 돌아보는 연속보도를 마련했다. 4일에는 전남 해남군수 선거전을 보도한다. [편집자 주]

전남 해남 군수 출마 예정자. 김병덕(좌)·명현관(중)·이길운(우). 각 후보 제공

 

해남군수 선거는 현직인 명현관 군수가 다른 출마 예상자들에 비해 다소 우세한 지형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도내 다른 시·군에 비해 선거 열기는 떨어지는 편이다.

전라남도의회 재선 의원을 역임하며 의장을 거친 명현관 군수의 지난 3년 간의 군정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명 군수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민수당'이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등 광역지자체로 확대됐고 직영쇼핑몰 '해남미소' 설립과 아열대과수 연구의 거점 '전라남도 과수연구소 유치, 어촌뉴딜300 등의 성과가 이어졌다.

또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 100% 분양과 롯데렌탈 유치,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하수처리장 설치 등에서 현안 해결 능력을 보여 2019·2020·2021년 매니페스토 최우수등급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한 명 군수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평화당 후보로 군수에 당선됐다. 이후 민주평화당을 탈당해 무소속이던 명 군수는 민주당 복당을 선택했다. 민주당의 요청에 의한 특별복당(인재영업) 방식으로 들어와 당내 경선에서 탈당 경력자에 적용되는 25% 감점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당내 반발이 예상된다.

명 군수의 재선 도전에 맞서 이길운 전 해남군의회 의장은 리턴매치를 벼르고 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서 민주평화당 후보로 나선 명 군수에게 패하며 고배를 마셨지만 탄탄한 조직력을 토대로 지역 표심을 모으고 있다.

3선 군의원에 군의회 의장을 지내 지역 사정에 밝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책자문위원과 전남배구협회 부회장, 해남배구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는 등 인지도를 넓혀 왔다.

해남군의원 재선의 김병덕 현 해남군의회 의장도 해남군수 선거전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 김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회 부의장에 이어 하반기 의장을 맡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군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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