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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완전체 리얼리티 찍었다…'아날로그 트립'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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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127.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성 아이돌 그룹 NCT 127이 단독 리얼리티로 돌아온다.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제작 SM C&C 스튜디오) 측은 "6월 초 NCT 127과 함께 '아날로그 트립 시즌 2' 첫 촬영을 마쳤고, 올 하반기 유튜브 오리지널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2019년 10월 9일 공개된 '아날로그 트립'은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멤버 6인이 출연해 연습생 시절이었던 2002년으로 돌아간다는 콘셉트로 '아날로그 여행기'를 그려 큰 사랑을 받았다. 총 12편의 본편으로 구성됐고, 지난해 1월 22일 뒤풀이 라이브까지 공개됐다.

이번 시즌 2에는 태일·쟈니·태용·유타·도영·재현·마크·해찬·정우 9명이 함께한다. 시즌 1의 제작진이 시즌 2에 그대로 합류했다. "NCT 127 단독 출연인 만큼 두 그룹이 함께했던 시즌 1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는 게 제작진 설명이다.

지난해 정규 2집 'NCT #127 네오 존'(Neo Zone)을 발매하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위에 오른 NCT 127은 '영웅'(英雄; Kick It)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개코가 메인 프로듀싱한 신곡이자 아메바컬쳐와 협업한 프로젝트 앨범 '세이브'(Save)를 오늘(4일) 저녁 6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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