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수 선거전 누가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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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선거 D-1년]
현 군수 3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일찌감치 치열한 각축전
역대 민선 군수 모두 공무원·공기업 출신에 민주당 소속

※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광주CBS는 광주전남지역 각 선거구를 돌아보는 연속보도를 마련했다. 3일에는 전남 진도군수 선거전을 보도한다.[편집자 주]

왼쪽부터 김희수.박인환.이재각

 

이동진 현 군수가 3선으로 출마를 하지 않는 진도군수 선거는 다른 시군과 비교해 일찌감치 많은 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역대 진도군수 선거에서는 특이하게 공무원 출신들이 강세를 보여왔다.

민선 1, 2기 박승만 군수는 전라남도 공무원 출신이고, 재선거가 치러진 3기 군수는 경찰 경무관 출신 김경부 군수, 4기 군수는 진도부군수 출신 박연수 군수, 민선 5~7기인 현 이동진 군수는 공기업 출신이다.

이같은 흐름은 다가오는 진도군수 선거전에도 재현되고 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군은 김상헌, 김인정 전 진도군의회 의장과 장일 전 전남도의회 부의장 등 광역과 기초의원 출신 3명을 비롯해 김희수 전 진도읍장, 이양래 전 진도군 기획조정실장 등 공무원 2명이다.

또 이재각 전 충북지방병무청장과 한기민 전남 경우회장, 박인환 전 중앙선관위 감사팀장 역시 공무원 출신으로 분류할수 있다.

이 가운데 김희수 전 진도읍장은 진도군 요직을 두루 역임한 뒤 지난 진도군수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이동진 현 군수와 대결을 벌여 패하기는 했으나 30%가 넘는 득표를 했고 민선 5기 때도 이동진 현 군수와 대결을 벌여 301표 차이로 고배를 마셨다.


이재각 전 충북지방병무청장은 1981년 육군 소위로 임관해 준장으로 예편한 뒤 충북지방병무청장을 역임하는 등 진도 출신으로 군과 정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9급 공무원 출신으로 진도군에서 시작한 박인환 전 중앙선관위 감사팀장도 퇴직 후 진도에서 행정사 사무실을 열어 바닥 민심을 다지고 있다.

이밖에 민선 7기 때 민주평화당으로 출마했던 장일 전 전남도회 부의장도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진도군수 선거에서는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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