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장 선거전 누가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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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선거 D-1년]
김종식 현 시장·박홍률 전 시장 리턴매치 성사되나?
더불어민주당, 무소속에서도 출마 움직임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광주CBS는 광주전남지역 각 선거구를 돌아보는 연속보도를 마련했다. 3일에는 전남 목포시장 선거전을 보도한다.[편집자 주]

목포시장 출마 예정자. 각 후보 제공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으로, 호남정치 1번지라고 불리는 목포시장 선거전에는 김종식 현 시장이 재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전경선 전남도의원과 조요한 전 민주당 당 대표실 부실장이 출마 예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또 열린민주당 박홍률 전 시장과 무소속으로 6선을 한 장목성 목포시의원과 최홍림 목포시의원이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02년 완도군수로 당선된 이후 내리 3선을 기록하고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을 거쳐 민선7기 목포시장까지 거머쥔 김종식 시장은 목포 케이블카 개통을 이끌어내면서 그동안 여수 등 동부권에 밀리던 서부권의 관광 위상을 일거에 끌어올렸고 국립섬진흥원 유치, 신안군과의 통합 논의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바탕으로 재선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김 시장은 정치권에 입문하기 전에 전라남도에서 영암과 신안 부군수, 목포부시장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은 것도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김종식 시장의 재선 가도에서 대항마로는 박홍률 전 시장이 꼽히고 있다.

박 전 시장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김종식 현 시장과 겨뤄 200여 표 차이로 고배를 마신 뒤 전남서남권사회발전연구소 고문직을 맡으며 외연 확장과 목포 신도심의 젊은 층 공략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목포시장 선거전에서 전·현직 시장 간의 리턴매치가 성사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전경선 전남도의원과 조요한 전 민주당 당대표실 부실장이 거론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다.

무소속에서는 6선의 장목성 목포시의원이 탄탄한 지역구의 지지세를 바탕으로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역대 목포시장 선거의 특징은 기초단체장 연임에 대한 유권자들의 거부감이 심해 지금까지 2명만 재선에 성공했고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무소속이 당선되기도 해 결코 민주당이 안심할 수 없는 선거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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