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박사' 조주빈 2심서 징역 '42년'…"박사방은 범죄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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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이한형 기자

 

서울고법 형사9부(문광섭 부장판사)는 1일 범죄집단조직‧아동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 및 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25)에게 징역 42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조씨가 운영한 박사방은 성착취 영상물 제작 및 유포를 목적으로 한 '범죄집단'이 맞다고 재차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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