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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브이]55만명분→100만명분…'바이든 백신' 이번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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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얀센 사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00만명분이 6월 초 국내에 반입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 이후 양국 정부 간 긴밀한 실무협의를 통해 미국 정부는 101만2800회분의 얀센 백신을 공여하기로 했다"며 "당초 미 정부가 제공하기로 한 55만명분에서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해당 백신은 6월 초 공군 군용기편으로 들어오고, 30세 이상의 예비군·민방위 대원과 군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될 예정이라고 정 본부장은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23일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 화이자와 코로나 백신 구매계약 체결했다"며 "얀센 백신을 600만명분 계약해 내년 2분기부터 접종 시작한다. 화이자 백신은 1천만명분 계약하고 3분기부터 들어온다"고 밝혔다. 사진은 24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얀센백신 공장 입구 모습.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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