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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청소년의 평등한 월경권 위해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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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세계 월경의 날' 기념 네이버와 생리대 기부 캠페인 '힘내라 딸들아' 진행
한국먼디파마, 내 아이를 위한 '지노베타케어® 이연 에디션'에서 나를 위한 '지노베타케어® pH 키트'로 캠페인 활동 이어가

좋은느낌 생리대 기부 캠페인. 유한킴벌리 제공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이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네이버와 함께 기부 라이브를 통한 생리대 기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힘내라딸들아'의 일환으로 네이버쇼핑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기부 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시청 10만 뷰 달성 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50만 패드를 기부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은 올해 '기부와 라이브커머스'를 접목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힘내라딸들아'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기부 라이브를 통해 고객들에게 좋은느낌의 제품을 좋은 혜택과 유용한 월경 위생 건강 정보와 함께 제공하는 한편, 고객들이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해 여성들의 평등한 월경권을 위한 응원과 나눔을 더욱 확산해 나가기 위함이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담당자는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기부 라이브를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여성 청소년들의 평등하고 건강한 월경권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용품 대표 브랜드로서 평등한 월경권과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초경 연령이 어려지면서 초경을 앞둔 아이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방법이나 올바른 성교육이 빠르게 시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실제로 국내 여학생 35만 1006명을 분석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988년 출생아의 초경 연령은 13.0세에서 2003년 출생아는 12.6세로 15년간 약 5개월가량 앞당져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 연구들에서 1980년대 초 출생아 기준 13.1~13.8세로 보고됐던 초경 연령보다 1년가량 빨라진 것.

글로벌 제약사 한국먼디파마가 출시한 지노베타케어는 만 4세 이상 아이도 사용 가능한 순한 성분으로 엄마와 자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초경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노베타케어 'My water, My Y-zone' 캠페인. 한국먼디파마 제공

 

또한 지노베타케어는 올해부터 'My water, My Y-zone' 캠페인을 진행하며 알칼리성, 약산성, 중성 성분이 몸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영상을 제작, 확산함으로써 비누, 바디워시뿐 아니라 수돗물까지도 올바른 여성 위생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My water, My Y-zone' 캠페인 영상은 한국먼디파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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