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이강인 자료사진. 연합뉴스
스페인 라리가 이강인(20·발렌시아)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강인은 23일(한국 시간) 스페인 우에스카의 엘 알코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에스카와 2020-2021 라리가 38라운드 최종전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발렌시아와 우에스카는 0 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승점 43으로 리그 13위에 머물렀다
이강인은 득점 없이 후반 36분 유누스 무사와 교체됐다. 이번 시즌 이강인은 라리가에서 24경기에 출전해 득점 없이 4도움만 기록했다.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아직 재계약이 없는 만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의 이동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