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EP '다섯 마디'로 컴백…아이유·김이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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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통해 공개

안테나 제공

 

가수 정승환이 EP '다섯 마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18일 안테나는 공식 SNS를 통해 정승환 EP '다섯 마디'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친구, 그 오랜시간'을 비롯 '봄을 지나며', '그런 사람', '그대가 있다면', '러브레터'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먼저 타이틀곡 '친구, 그 오랜시간'은 프로듀서 서동환과 정승환이 작곡, 뮤지션 유희열과 작사가 김이나, 정승환이 작사에 참여했다.

다섯 번째 트랙 '러브레터'는 아이유가 정승환에게 선물한 곡이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건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에 이어 세 번째다.

권순관, 헨(HEN), 곽진언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도 이번 앨범에 힘을 보탰다.

2015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에서 준우승하며 가요계에 발을 내디딘 정승환은 '이 바보야', '비가 온다', '우주선',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의 발라드 곡으로 사랑받았다.

정승환이 2019년 4월 '안녕, 나의 우주'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피지컬 앨범 '다섯 마디'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안테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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