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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훈 전북도의원, 전북도 재난지원금 재정부담 최소화 방안 강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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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 토끼 취지에 공감, 재정건전성 확보 등 순도비 관리에 엄격해야"

전라북도의회 두세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2). 전북도의회

 

전북도의회 두세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2)이 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른 전라북도의 재정부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두세훈 도의원은 13일 제381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전라북도가 도민 한 사람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방침과 관련, "선별 지원에 따른 사각지대 해소와 소비활성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역개발기금 1천억 원 등 모두 1,812억 원의 추경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고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인 전라북도의 재정 여건을 감안할 때 재정건전성 확보와 재정부담 최소화 방안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두세훈 도의원은 "올해 전라북도 재정자립도가 21.28%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로 나타나 순도비 관리에 엄격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전라북도의 재난지원금은 광역지자체 가운데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 지급하는 것으로 재원은 전년도 순세계잉여금 800억 원과 융자받은 지역개발기금 1000억 원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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