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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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큐어 패키지.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유한양행은 11일 반려견 치매 치료제인 '제다큐어' 출시 행사를 열고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에 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사람과 동물, 생태계의 동반 건강을 의미하는 '원 헬스'(one health)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활동을 고심해 왔다"며 "그 첫 번째 결과물이 이번에 출시되는 반려견 치매 치료제"라고 밝혔다.

제다큐어는 (주)지엔티파마가 개발한 반려견 치매 치료제로, 국내 최초 동물용 의약품이며 지난 2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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