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마을버스 운행 안내 시스템 자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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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개발로 개발비 절감, 스마트폰 앱 연동 계획

바로온 마을버스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화면. 전주시설공단 제공

 

전주시설공단은 마을버스 운행 안내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공단 마을버스운영부 조현진 주임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운행 중인 마을버스의 현재 위치를 지도상에 40초 단위로 표시해 이용객들에게 알려준다.

정류장별 도착 시간, 평균 운행 시간 등 실시간 운행정보를 자료화화할 수 있어 버스 배차 시간이나 노선 개편 등에 활용할 수도 있다.

자체 개발로 5천만 원 수준의 시스템 개발비를 절감했다.

현재 바로온 운행 안내 시스템은 웹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 주임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백순기 이사장은 "마을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정류장 도착 시간을 예상할 수 있어 시민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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