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개인우체국 직원 등 3명 확진…누적 2707번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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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우체국 직원 50대·단양 격리해제 60대·청주 타지역 접촉 30대 양성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10일 충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충주에 사는 50대 A씨와 단양에 거주하는 60대 B씨, 청주가 주소지인 30대 C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우체국인 별정우체국 직원인 A씨는 지난 5일부터 인후통 증세가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았다.

아직까지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우체국을 폐쇄하고 함께 근무하는 직원 2명과 가족 등에 대한 검사를 벌이고 있다.

B씨는 지난달 25일 확진된 60대(충북 2566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청주가 주소지인 C씨는 경기도 광주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를 채취한 결과 무증상 확진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재 사망자 65명을 포함해 모두 270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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