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무슨 일 있었나···그래? Pick!

그래픽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그래픽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 2021-05-07 16:20
야당 동의 없는 30번째 임명 강행하나
4일 국회에서는 5개 부처 장관 인사청문회가 동시가 열렸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하지만 임혜숙 과기부 장관· 박준영 해수부 장관·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야당이 반대하고 있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채택에 고민에 빠졌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현재까지 청문보고서 채택 등 여야 합의 없이 장관급을 임명한 경우는 총 29차례다.
'의대생 한강 사망' 사건…검찰 조사 착수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씨 사건과 관련해 손씨의 아버지가 경찰의 초동 수사가 미흡했다고 낸 진정 사건을 검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고(故) 손정민씨 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37만 2351명(7일 16시 기준)이 청원동의했다.
북한 김여정 대남·대미 담화문
지난 2일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남측 정부가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지난달 28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의회 연설에 대해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은 "미국이 주장하는 '외교'란 저들의 적대행위를 가리우기 위한 허울 좋은 간판에 불과하며 '억제'는 우리를 핵으로 위협하기 위한 수단일 따름"이라고 했다.
G7외교 공동성명과 韓日외교수장 대화
5일(현지시간) 오전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회의 중 따로 만난 한미일 외교 수장들은 약 50분간의 회담에서 북핵 문제에만 집중했다. 한미일 회담이 끝나고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공통 관심사인 북핵 문제와 갈등 현안인 한국 법원의 강제징용 및 위안부 배상 판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5.3 공매도 재개 첫날 1조1천억 원…바이오주 급락
공매도가 재개된 첫날인 지난 3일 공매도 거래 규모는 1조931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공매도 거래대금은 8140억 원이었으며, 코스닥은 279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코스닥 모두 바이오주가 급락세를 보였다.
文 정부 정책 평가 1위는 '복지'…꼴찌는 '부동산'
한국갤럽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을 앞두고 7개 분야 정책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복지 정책이 48%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9%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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