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212명…PC방에서 9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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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황진환 기자

 

6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2명으로 전날의 238보다 26명 줄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 244명으로 치솟은 뒤 검사 인원 감소 영향을 받는 주말·주초를 제외하고 약 4주간 주중 200명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 211명, 해외 유입 1명이었다.

강북구 PC방 관련으로 9명이 무더기로 추가 확진됐다.

강남구 PC방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었고 댄스학원과 동대문구 직장(5월), 은평구 종교시설(5월 2번째) 관련으로 2명씩 확진자가 추가됐다.

동작구 시장 관련 감염은 전날 2명이 늘어 누적 13명이 됐다.

기타 집단감염이 11명이고, 기타 확진자 접촉(115명)과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10명) 등 개별 접촉 감염이 125명(59.0%)이나 됐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는 5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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