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새로운 시대의 시작' 영상.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2년이 흐른 2021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계속된다.
마블 스튜디오가 전 세계 관객들과 함께해온 모든 순간을 추억하는 동시에 MCU의 미래를 안내하는 'MCU 새로운 시대의 시작'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어벤져스'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팬서' 등의 명장면에 마블 코믹스의 대부인 스탠 리의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마블을 사랑하고 긴 세월 함께해온 모든 팬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한 2021년 MCU의 첫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를 비롯해 9월 개봉을 앞둔 MCU의 세계관을 확장할 작품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그리고 올 하반기 관객들을 찾아올 '이터널스'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까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무려 2년여 만에 극장을 찾는 마블 작품들이 차례대로 등장한다.
또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차례로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MCU 작품들의 라인업도 공개되면서 앞으로도 계속될 마블 신드롬을 예고한다.
새로운 라인업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오는 7월 '블랙 위도우'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관객들과 스크린을 통해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