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인도 '코로나19' 긴급 구호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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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달러 규모 긴급지원
의료시스템 복구·강화 집중

치료공간이 없어 기차를 치료병상으로 활용한 모습. 월드비전 제공.

월드비전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에 700만 달러 규모의 긴급 구호사업을 펼친다.

국제월드비전은 지난 2일 인도의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해 재난 최고 대응 단계인 카테고리 3를 선포하고, 무너진 의료 시스템을 복구·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최대 150개 시설에 산소통과 병상, 임시 치료 텐트 등을 지원하고 인도 정부가 의료기관에 '코로나19' 치료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국월드비전은 초기 긴급구호 자금으로 20만 달러를 우선 지원하며, 총 5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 월드비전 제공.

월드비전은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은 이미 과중한 부담을 안고 있는 현지의 의료 시스템을 무너뜨렸다"며 "전국적으로 병상과 중환자실 산소 공급·인공호흡기 등이 바닥나고 있어 중증 환자들이 어떤 형태의 치료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도는 7천만 명 이상이 비공식적인 정착촌에 사는 등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취약계층일 수록 마스크와 비누, 깨끗한 물 확보가 어려워 더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코로나19는 전 세계가 함께 겪고 있는 재난이지만 의료 시스템이 취약한 국가는 더욱 치명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고, 특히 가장 취약한 가정과 아동들이 더 큰 피해를 입게 된다"며 "처참한 상황에 놓인 인도를 위해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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