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 특별방역주간 전세버스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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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발열체크기 비치 여부, 탑승자 명부 관리 실태 등

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을 맞아 전세버스 차량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집중 점검을 벌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전자출입명부 등을 이용한 탑승객 명단관리 현황, 차량 내 손소독제와 발열체크기, 마스크 비치 여부, 차량 청결 상태 등 방역 관리 실태 전반이다. 차량에 방역수칙 준수 안내문 부착 여부와 운행을 마친 뒤 차량 소독 현장 실태도 파악했다.

또, 전세버스 운송종사자에게 최소 2시간 마다 1회 이상 환기 실시와 운행 여건상 불가능한 경우에는 중간 정차시 반드시 환기 조치, 탑승자 체온 측정 등 방역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시에는 29개업체 800여대의 전세버스 차량이 등록돼 있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통근과 통학을 목적으로 하는 전세버스와 자가용 버스에 대해서도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 실태 점검을 추진중이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전세버스 등 다중이 이용하는 차량의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 준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지속적인 점검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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