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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송중기 "일상에 한 줌의 지푸라기 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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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드라마 '빈센조' 주연 3인방 시정자에 메시지

tvN 제공

 

종영을 2회 앞둔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의 주연 배우들이 시청자에게 최종회 관전포인트와 함께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탈리아 마피아 '까사노 패밀리' 전담 변호사 출신 다크 히이로 '빈센조'를 연기한 송중기는 "이 작품이 안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매회 촬영에 임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빈센조'는 빈센조 까사노라는 한국과는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 이탈리아 남자가 특이한 사람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드라마 내용처럼 개인적으로도 낯선 마음으로 촬영을 시작해 너무나 깊게 이 작품과 구성원들에게 푹 빠졌다. 시청자분들께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지 않으셨다면 이런 행복함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빈센조'가 지친 일상에서 여러분들에게 한 줌의 지푸라기가 되었다면 더 바랄 게 없다"고 덧붙였다.

빈센조와 함께 악당인 변종 빌런에 맞서는 독종 변호사 '홍차영' 역의 전여빈은 "홍차영으로 살 수 있어 벅차고 설렜던 날들이었다. 어느 누구 하나 정성스럽지 않은 사람이 없어 좋은 기운만 얻었던 현장이다. 이 기운이 시청자분들께도 남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종회 관전 포인트로는 지난 1회와 18회 엔딩에서 짧고 굵은 임팩트를 남긴 "Aspettate! (잠깐만!)"라는 대사를 꼽았다. 전여빈은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악당 잡는 악당 빈센조 까사노와 홍차영, 금가패밀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옥택연은 극의 핵심 반전 캐릭터인 장준우 역을 맡아 맹활약했다. 그는 "많은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이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깨달았다"며 "마지막까지 준우를 지켜봐 달라"고 했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9회는 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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