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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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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체육인의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기 위한 공간인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는 29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으로 이전해 더욱 접근성을 높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체육인의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공간이 더욱 가까워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김정배 문체부 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7년 7월 체육 분야 일자리에 대한 정보와 개인맞춤형 교육, 취업연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문을 연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는 기존 서울올림픽파크텔 19층에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으로 이전했다.

휴게실과 셀프바, 강의/공부실, 스튜디오 등, 진로 전환 희망 선수들에게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전문상담사 10명이 배치돼 학생 선수부터 은퇴를 준비하는 선수까지 누구나 진로지원센터에서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선수 또는 학부모는 대한체육회 e진로지원센터(welfare.sports.or.kr)를 통해 시간이나 거리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상담과 교육을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다.

김정배 문체부 차관은 "어린 선수부터 성인 선수까지 선수 개인의 성장 과정별 맞춤형으로 진로를 지원해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이후에도 두려움 없이 사회 일꾼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스포츠기업인증제, 창업지원센터 운영, 생활체육지도자 활동 지원 등의 정책으로 양질의 체육계 일자리 2만 개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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