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캡처
중국의 한 지방 공항 화장실 세면대에 수억 년 된 조개 화석이 포함된 대리석이 받침대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등은 28일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성의 성도인 구이양(貴陽) 롱동바오 국제공항의 화장실 세면대가 수억년 된 조개 화석으로 덮여 있다고 보도했다.
지층 고생물학자인 쉔슈중 중국 과학원 원사도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면서 공항이나 호텔 등지의 대리석들이 각종 화석들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무심결에 그 것들을 지나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