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5월 컴백을 앞둔 남성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으로 빌보드 차트를 역주행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7일(현지 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일자)를 인용해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2월 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05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전주 대비 8계단 오른 순위로, 61주 연속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이 밖에도 '맵 오브 더 솔 : 7'은 '월드 앨범' 1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2위, '톱 앨범 세일즈' 13위, '인디펜던트 앨범' 17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17위 등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해 11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비'(BE) 앨범은 '빌보드 200' 128위,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8위, '인디펜던트 앨범' 22위, '톱 앨범 세일즈' 24위였다.
방탄소년단을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후보에 오르게 한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7위, '빌보드 글로벌 200' 18위에 각각 올랐다. 지난해 9월 새로 생긴 이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한다.
방탄소년단은 댄스 팝 기반의 신나고 경쾌한 신곡 '버터'(Butter)를 내달 21일 발표하며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