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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선녀들' 역사 예능 부흥기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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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선을 넘는 녀석들'이 드디어 첫 포문을 연다.

MBC 역사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이 '마스터-X' 부제를 달고 역사 확장판으로 귀환한다. 앞서 3개의 시즌을 선보인 '선녀들'은 어려울 수 있는 역사를 대중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과 전현무·김종민·유병재가 전하는 관전포인트를 살펴봤다.

◇역사를 더 넓고 깊게…'확장판' 컴백

'선녀들'은 기존 역사를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음악, 미술, 심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와의 만남을 시도했다. 역사를 더 넓고 깊게 알아가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선을 넘나들며 새로운 지식을 마스터하겠다는 '선녀들'의 포부다.

전현무는 "심리나 과학과 같은 다양한 분야와 역사를 컬레버레이션하는 시도를 처음 하다 보니, 오히려 교과서에 갇혀 있던 역사적 사실이 더 입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와닿게 느껴졌다"며, 색다르게 다가왔던 역사 배움 여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종민·유병재 역시 "단순히 역사 기록만 보는 게 아니라, 좀 더 들어가서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지식의 선을 넘나드는 마스터×마스터 시너지

역사뿐 아니라, 더욱 든든해진 '선녀들'의 막강 마스터 군단들의 시너지도 기대를 모은다. 새롭게 합류하는 '역사 마스터' 역사학자 심용환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트렌디하고 신선한 강의로 활약을 예고했다.

여기에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미지의 마스터-X'로 함께해, 매번 다양한 지식의 향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첫 회에서는 모든 것을 심리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심리 마스터'가 등장, 조선왕조실록 속 폭군 연산군과 성군 정조의 차별화된 이야기를 풀어냈다. 매주 어떤 색다른 분야와 역사가 만날지 관심이 모이는 지점이다.

◇"우리는 아직 역사에 목마르다" 전현무×김종민×유병재 열정 케미

대한민국 역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 지난 시즌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던 전현무·김종민·유병재는 "우리는 아직 역사에 목마르다"고 갈증을 드러내며, 배움 열정을 발산했다.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질문을 던지고, 역사를 배워가고, 역사에 빠져드는 이들의 모습이 '선녀들'의 배움 여행을 더욱 알차고 공감가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선녀들'의 지식 사냥꾼 전현무는 "역사적 사실이 그 시대에만 머물지 않도록,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와닿을 수 있도록 현실감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폭풍 질문을 쏟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는 오늘(25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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