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국민의힘 권성동, 김기현, 김태흠, 유의동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2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원내대표 단독 선출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원내대표‧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 제도가 폐지되면서 오는 30일 원내대표 경선은 원내대표 후보들 간 경쟁으로 진행된다.
정책위의장은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협의 후 의총의 추인을 받아 임명하게 된다.
원내대표 경선에는 권성동(4선‧강원강릉), 김기현(4선‧울산남구을), 김태흠(3선‧충남보령서천), 유의동(3선‧경기 평택을) 의원 등 4명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