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알렉산더가 못 뛰는 이유 "트랜지션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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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있는 조 알렉산더. KBL 제공
KCC는 정규리그 막판 타일러 데이비스와 이별했다.

가장 큰 이유는 부상이었다. 다만 KCC는 한국에 남아 재활하기를 원했지만, 데이비스는 미국행을 선택했다. 일단 애런 헤인즈 영입으로 급한 불을 끈 KCC는 조 알렉산더를 영입해 플레이오프 준비에 들어갔다.


알렉산더는 2008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8순위로 밀워키 벅스에 지명됐고, 이후 NBA에서 67경기를 소화했다. 러시아, 이탈리아 등 유럽 무대에서도 수준급 경기력을 보여줬기에 KCC의 플레이오프 히든 카드로 기대를 모았다.

전창진 감독도 21일 전자랜드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명단에 알렉산더를 포함시켰다.

전창진 감독은 1차전을 앞두고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순간적인 움직임이 빠르고, 슈팅도 좋다"고 알렉산더의 장점을 설명했다.

하지만 알렉산더는 1차전에서는 단 1초도 뛰지 못했다.

지난 9일 2주 자가격리를 마치고 KCC 훈련에 합류했으니 2주 정도 손발을 맞출 시간이 있었다. 그럼에도 전창진 감독은 알렉산더를 벤치에만 앉혔다.

KCC는 트랜지션이 장점인 팀이다. 송교창을 4번으로 쓰면서 전원 달리는 농구를 펼친다. 미국으로 떠난 데이비스도, 라건아도 속공 때 달리는 능력이 탁월했다. 헤인즈 역시 속공에 일가견이 있다.

알렉산더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트랜지션에서 문제를 보이기 때문이다.

전창진 감독은 "솔직히 내 스타일대로라면 알렉산더는 플레이오프에 못 뛴다. 준비가 안 됐다. 트랜지션을 할 수 있는 몸이 안 된다. 뛰는 팀에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장점은 분명히 있다. 다만 트랜지션이 라건아, 헤인즈처럼 되지 않아 못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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