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310억 투입해 공공보육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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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구비 310억 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집 환경개선과 원장 직무수당 지급 등 처우개선, 방역지원, 간식비 및 다양한 학습지원 등을 골자로 최적의 보육환경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노후 보육시설을 개선을 위해 관내 총 322개 어린이집에 구비 12억 원을 지원한다. 방수, 단열, 소방 등 안전관련 시설 장비의 개보수에 사용할 수 있는 환경개선비는 어린이집 개원일 기준으로 차등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국공립 700~200만 원, 민간 700~300만 원, 가정 300~100만 원이다.

올해부터 어린이집 원장 직무수당을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월 8만 원이며, 대상은 지역 내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원장 346명이다.


구는 그동안 월 8만 원의 보육교사 복리후생비는 지원해 왔지만, 관리자인 어린이집 원장에 대한 지원이 없어 처우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직무수당 지원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고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보육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 1개소당 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손 소독기와 소독액 구입, 시설 소독 등을 위한 방역물품 구입비를 개소 당 80~100만 원 지원한다. 집단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급식보존용 냉동고, 보존용기 구입비도 70만원씩 지원한다. 현원 21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대상이다.

이외에도 구는 아이들의 건강을 높여줄 영아간식비, 생태체험을 위한 현장학습 차량비, 국공립 어린이집 교재교구비 등을 지원해 최상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교사 복리후생비와 취사부 수당 지원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와 저출산의 영향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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