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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체 맞춤형 외식경영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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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운영관리 및 비대면 영업관리 컨설팅 실시

코로나19 안심식당.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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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의 경영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외식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선정한 외식분야 컨설팅 전문기관이 위생·식재료·마케팅 등 일반 운영관리와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영업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가 외식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업체별 영업 환경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라 지원 단가를 작년 개소당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참여하는 외식업체는 컨설팅 비용의 8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외식업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오는 26일부터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식품부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등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는 것이 외식업계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적극행정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우리 외식업계가 경영 위기를 극복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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