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하는 SBS 예능 '티키타카'에 출연하는 브레이브걸스. '티키타카' 제공
4년 전 발표한 곡 '롤린'(Rollin') 역주행으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음악방송 정상까지 오른 브레이브걸스가 SBS 새 예능 '티키타카'(티키타CAR)에 출연한다.
탁재훈, 김구라, 규현, 음문석이 진행하는 '티키타카'는 달리는 차 안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드라이빙 뮤직 토크 쇼다. 매주 게스트가 출연해 MC들과 호흡을 맞춘다.
오늘(18일) 방송에서 티키타카 버스에 등장한 주인공은 브레이브걸스다. '롤린'의 트레이드마크인 '가오리 춤'을 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한 브레이브걸스는 '씨스타'의 '나혼자'는 원래 브레이브걸스 곡이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나혼자'는 씨스타의 첫 번째 미니앨범 '얼론'(ALONE)의 타이틀곡으로 피아노와 FX기타가 어우러진 몽환적이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사랑받은 곡이다. 브레이브걸스를 탄생시킨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단독 작사하고 공동 작·편곡한 곡이다.
브레이브걸스는 '나혼자'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는 한편, 브레이브걸스 버전의 '나혼자' 무대도 선보인다.
MC들은 최근 '롤린'으로 전성기를 맞은 브레이브걸스에게 역주행 정산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물었다. 브레이브걸스가 망설임 없이 꼽은 '이것'이 무엇인지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하는 SBS '티키타카'는 오늘(18일) 밤 11시 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