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한국에서 북미보다 37일 빠른 5월 19일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가 17일 오전(한국 시간) 전 세계 개봉 주요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5월 19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 개봉을 시작으로 러시아 홍콩 레바논 등이 5월 20일, 중국 대만 싱가포르 5월 21일로 개봉 스케줄을 일제히 확정했다. 이어 주요 국가로 호주는 6월 17일, 북미 지역은 6월 25일, 영국은 7월 9일, 일본은 8월 6일 등 개봉한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측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발적인 수준 높은 방역 의식과 극장의 철저한 방역 관리에 힘입어 한국 영화 관객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영화는 오리지널 패밀리 빈 디젤, 성 강,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와 저스틴 린 감독과 함께 존 시나, 샤를리즈 테론 등 최강의 라인업으로 얼티메이트급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