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7년 전 그 날은 날씨까지 기억해요" 세월호7주기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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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억이 모두의 기억이어야 하는 이유

 

2014년 4월 16일, 전 국민이 목격했던 세월호 참사. 그 이후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7주기라는 시간 속, 세월호 관련 수사나 유가족들의 소식에는 조금씩 둔감해지고 여기저기 달고 다니던 노란 리본도 빛이 바래졌을지 모릅니다. 그런 우리를 다시 세월호 앞으로 '소환'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큐 영화 <당신의 사월="">이 담아낸, 시민들의 기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주현숙 감독은 직간접적으로 세월호 참사를 목격한 카페 사장, 중학교 교사,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영화로 엮었습니다.

 


 

"갓 중학교에 입학했던 시기였고 하교 후 친구와 함께 밥을 먹으며 뉴스를 봤던 기억이 벌써 21살이 되었는 데도 생생해요. 그때 나눴던 대화까지도요."
"그해 고3이기도 하고 입시 준비하다 보니 점점 멀어졌던 거 같아요. 그러다 어느 순간 '참 뭘 모르고 살았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당사자 뿐만 아니라 목격자였던 국민들에게도 적지 않은 트라우마가 남았던 사건. 당시 제일 먼저 실시간으로 배의 침몰 장면을 지켜봐야 했던 충격과 무력감은 여전히 우리의 기억에 새겨져 있습니다. 7년이란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날 뉴스를 보던 기억이 또렷하게 떠오릅니다. 그렇다면 이 기억은 우리 모두의 공동의 기억이지 않을까요?

주현숙 감독이 만난 평범한 시민들은 세월호 참사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이를 잊지 않기 위한 나름의 실천을 하며 지내왔습니다. 희생자나 생존자, 유가족이 아닌 시민들이 기억하는 세월호 참사와 그 이후 7년이라는 시간은 어떤 시간이었을까요? 세월호는 우리 모두의 기억이고,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계속 함께 이야기 나눠야한다고 전하는 감독 인터뷰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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