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확진자 1명 추가발생…강원도 안내문자 혼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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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고경민 기자
강원 삼척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삼척 보건당국에 따르면 A(50대)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 고양시 254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삼척지역 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삼척 2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하루 강원도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해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원주 9명, 삼척과 춘천, 홍천, 영원에서 각 1명 등이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에서 도민에게 보낸 코로나19 관련 안전 안내문자로 일부 시군에서는 혼선을 빚기도 했다.

강원도에서 도민에게 보낸 문자내용 캡처. 유선희 기자
강원도는 이날 오후 '실내체육시설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11명'과 관련한 문자를 전송했다. 이에 따르면 원주 8명, 동해 2명, 화천 1명 등이 발생했다. 그런데 발생 시기를 명시하지 않으면서 이날 하루 발생한 확진자로 오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동해시청 관계자는 "처음에 강원도에서 보낸 문자를 받고 오늘(14일) 발생한 확진자로 착각해 자체 확인작업에 나서기도 했는데, 어제(13일) 발생한 확진자들이었다"며 "추후 확인 결과 실내체육시설 'n차 감염'에 따른 확진자로 파악이 됐지만, 강원도에서 왜 이렇게 문자를 보냈는지 이해할 수 없어 정정을 요구했다"고 당황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는 "최근 발생한 실내체육시설의 집단감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문자인데 정작 시기를 명시하지 않아 혼선이 있었던 것 같다"고 인정하며 "현재 해당 지자체에는 개별적으로 정정 문자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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