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학교·종교시설 등 신속진단키트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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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

 

서울시가 대학과 학교, 종교시설 등에 중점을 둬 신속진단키트 도입을 추진한다.

13일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항원검사 방식의 신속진단키트 적용 대상을 대학과 초,중,고등학교 등에 상시 출입하는 구성원들로 전환하는 방안을 중점 추진한다.

전날 오세훈 시장이 항원검사진단키트를 노래방에 시범 도입하겠다고 했다가 '꼭 노래방이냐' 는 일부 부정적 여론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날 브리핑에서 노래방이 예시로 거론됐으나, 어떤 곳을 할지는 관련 회의를 열어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며 "전문가 의견을 듣고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해 실시하려는 항원검사 방식의 신속진단키트 적용 시범사업에는 노래연습장뿐만 아니라 대학·학교·종교시설·소매업소 등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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