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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레슬링, 아시아쿼터 대회서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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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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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주. 세계레슬링연맹 홈페이지 캡처

 

여자 레슬링 대표팀 전원이 도쿄올림픽 레슬링 아시아 쿼터대회에서 올림픽 쿼터 획득에 실패했다.

대표팀 선수들은 10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레슬링 아시아 쿼터대회 체급별 경기에서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해 체급별로 2장씩 걸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여자 대표팀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레슬링 세계 쿼터 대회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려야 하는데, 해당 대회에서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하면 올림픽 출전이 무산된다.

여자 자유형 53㎏급에 출전한 베테랑 김형주(부산시체육회)는 준결승에서 만난 타티아나 아만졸(카자흐스탄)에게 1-11 테크니컬 폴패를 기록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57㎏급 엄지은(광주시체육회)과 68㎏급 박현영(경북체육회독도스포츠단) 역시 준결승에서 완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11일엔 남자 자유형 대표팀 선수들이 도쿄행 티켓 획득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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