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주간 '방과 후 학교' 잠정 중단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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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

 

전북교육청이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간 도내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방과 후 학교' 잠정 중단을 권고했다.

전북교육청은 최근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날 오후 방과 후 학교 운영 여부와 방법을 시행하도록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이와 함께 방과 후 강사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10일까지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풀링검사)에 반드시 참여하도록 요청했다.

또 각종 모임 최대한 자제, 유증상 시 수업 금지·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학교 출입 전 교육부의 '건강 상태 자가진단' 앱을 활용한 자가 진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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