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상무지구 인근에 있는 클로버장난감할인백화점 상무점. 클로버장난감할인백화점 제공
호남 최대 규모의 장난감 할인백화점이 매장을 확장해 어린이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클로버장난감할인백화점(공동대표 김충군·김도연)는 오는 10일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인근에 호남권 최대 규모 장난감 할인백화점을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클로버장난감할인백화점 상무점(광산구 상무대로 537) 개점은 지난 2017년 신창점(광산구 신창동 북문대로 370) 개장 이후 두 번째로, 연면적 1487㎡(450평), 부지면적 595㎡(180평)의 규모다.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인근에 있는 클로버장난감할인백화점 상무점. 클로버장난감할인백화점 제공
이번 상무점 개점으로 클로버장난감할인백화점은 명실상부 호남권을 대표하는 장난감관련 카테고리 킬러형 매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현재 클로버장난감할인백화점 상무점과 신창점에는 유아 및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 갖춰져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능 개발용 장난감으로 인기 상한가를 구가하고 있는 레고(LEGO)를 비롯해 TV 광고에 자주 노출되는 실바니안패밀리 및 자동차 변신 로봇 '헬로카봇',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등의 다양한 상품과 함께 대호토이즈에서 생산 판매중인 유아용 전동차 및 붕붕카 , 푸쉬카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무엇보다 클로버장난감할인백화점은 '가격파괴형 장난감 백화점'으로 유명하다. 호남권 최대 매장 규모와 함께 각종 완구류의 판매 총판 및 대리점을 맡고 있어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제조업체와 직거래한다. 또, 매장마다 넓은 주차장도 갖춰져 고객들이 편하게 매장을 찾을 수 있다.
클로버장난감할인백화점 관계자는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비교, 구매할 수 있다" 며 "일반 대형할인점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