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은 4.7보궐선거 결과 투표율 52.7%를 기록했다. 박진홍 기자
4.7보궐선거 결과 부산지역의 투표율은 52.7%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부산지역 총 유권자 293만6천301명 가운데 57.7%인 154만7천296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투표율인 57.7%보다는 5.0%p 낮았다.
또, 직전 선거인 21대 총선의 투표율 67.7%, 2018년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 전체 투표율인 58.8%보다 낮았다.
16개 구·군별로는 연제구의 투표율이 55.6%, 동래구 55.0%로 가장 높았다.
반면, 기장군의 투표율은 48.4%로 가장 낮았고, 강서구도 49.6%로 두번째로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