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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에 방송 프로그램 줄줄이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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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송사 제공

 

4·7 재·보궐선거 여파로 방송사 프로그램이 줄줄이 결방한다.

4·7 재·보궐선거가 오늘(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각 방송사가 개표방송을 편성하며 일부 정규 프로그램 결방을 결정했다.

MBC는 밤 9시 30분부터 '선택 2021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개표방송'을 편성, 드라마 '오! 주인님'은 오는 8일 5~6회가 연속 방송된다.

KBS1은 오후 7시부터 개표 방송에 돌입, 드라마 '속아도 꿈결'을 결방한다. 1TV에서 개표 방송을 진행함에 따라 2TV는 정상 방송한다.

SBS도 지난 3월 31일 예능 '나의 판타집 시즌 1'이 종영함에 따라 별도의 결방 없이 개표 방송을 진행한다.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던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4·7 재·보궐선거 뉴스특보' 방송으로 인해 한 주 쉰다.

이 밖에도 TV조선 '뽕숭아학당' '플레희리스또', 채널A '프렌즈', MBN '소문난 님과 함께' 등이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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