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상담센터 집단감염…초등학교 328명 진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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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울산 남구 한 초등학교에 임시 선별소가 설치되고 학생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반웅규 기자

 

울산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집단감염 여파로 초등학교 2곳에서 진단 검사가 진행됐다.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7일 남구 A초등학교와 중구 B초등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검사 대상자는 A초등학교가 학생 182명, 교직원 14명 등 196명이다. B초등학교는 대상자는 학생 128명, 교직원 4명 등 132명 이다.

이들 학교는 전교생의 등교를 중지하고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 외에도 중구 중학교 1곳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또 중구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 남구 고등학교 1곳 등 3곳 학교의 2학년 학생들만 부분 원격수업을 하도록 조치했다.

앞서 6일까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관련 직간접 확진자는 23명이었지만 이날 11명(울산 1209~1219번)이 추가돼 3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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