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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보궐선거 오후 1시 현재 투표율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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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대 총선, 제7회 지방선거때와 비교해 각각 14.5%p, 5.8%p 낮은 흐름
오후 8시까지 투표 가능

부산시장 보궐선거일인 7일 오전 부산 서구 남부민2동 제4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함에 표를 넣고 있다. 박진홍 기자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일인 7일 오후 1시 현재 부산지역 투표율은 35.2%를 기록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부산지역 전체 유권자 293만6천301명 가운데 1백34만40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35.2%다.

선관위는 오후 1시부터 본투표에다 앞서 실시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합한 투표율을 공개하고 있다.

현재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49.7%보다 14.5%p낮고, 제7회 지방선거 당시 41.0%에 비해 5.8% 모자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금정구가 38.2%의 투표율로 가장 높고, 기장군이 32.0%로 가장 낮다.

한편, 보궐선거인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역 내 917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의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 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내 '내 투표소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

방역당국으로부터 일시적 외출이 허용된 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전담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도보나 자차로 오후 8시 전까지 투표소에 도착해야 한다.

이들은 다른 선거인이 투표를 모두 마친 오후 8시 이후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된다.

선거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나 투표소 100m 안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할 수 없다.

다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인터넷, 전자우편,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거나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을 게시·전송하는 것은 가능하다.

개표 상황에 따라 이날 자정쯤 당선자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그래픽=안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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