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공무원 1명 확진…격리자 역학조사 중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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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전북 전주시는 지난 5일 시청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공무원은 지난 4일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5일 덕진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역학조사를 수행 중이던 이 공무원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을 받기 전 대기 중이던 자가격리자의 집을 방문한 과정에서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함께 역학 조사에 나선 다른 공무원은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주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은 집 이외 동선이 없는 만큼 추가 감염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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