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기업가치 1천억 원 미만의 '아기 유니콘' 기업에 최고 3억 원씩을 지원하는 사업에 155개 기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아기유니콘200육성사업'에 총 155개 기업이 신청해 이 가운데 60여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신청 기업들은 최근 코로나19 국면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비대면 분야 벤처· 스타트업이 74.2%로 다수를 차지했다.
투자규모를 보면 누적투자유치금액이 40억 원 미만의 초기 성장단계 기업이 58.1%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기술보증기금과 전문가 집단, 국민심사단 등의 3단계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지원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