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희망근로 '백신접종 지원인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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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청사.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과 함께 구민들의 생계지원 및 고용안정을 돕기 위힌 백신접종 행정지원인력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구가 모집하는 행정지원인력은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하는 백신 접종을 앞두고 현장 안내, 콜센터, 질서 유지, 물품 운반, 체온 확인, 예진표 작성 등을 돕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마포구민으로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주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근무 기간은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급여는 2021년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시급 8720원이 적용된다.

마포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마포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공공일자리 제공은 주민 생활 안정 뿐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백신접종 행정지원인력 모집에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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