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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AZ 백신 직접 맞아보니 불안할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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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충분히 입증"

지난 1일 이철우 경북지사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지사는 5일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직접 맞아보니 불안할 필요가 전혀 없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호소했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 1일 안동시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예방 백신을 접종했다.

접종 후 즉각 업무에 복귀해 주(駐) 부산 러시아 총영사를 면담하고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등 도정 현안을 차질 없이 챙겼다.

경상북도는 지난 2월 26일부터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등 7만 2611명에 대해 AZ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5일 0시 기준 4만 7609명이 1차 접종을 마쳐 65.6%의 접종률을 기록했는데 전국 평균인 71.7%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도내 AZ 백신 접종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모두 659건으로 경증 655건, 중증 1건(아나필락시스양), 사망사례 3건이다.

그러나 질병관리청 피해 조사반의 평가 결과 중증이나 사망 사례는 백신 접종과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사는 "전 세계 수억 명의 사람들이 접종해 안전성과 효과성이 현장에서 충분히 입증됐다"면서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위험을 종식시키는 방법인 만큼 도민들께서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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