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X 제공
'노바디'부터 '모탈 컴뱃'까지 극장가를 일깨울 4DX 익스트림 액션 라인업이 공개됐다.
4DX에서 4월 동안 3편의 강력한 액션 대작들을 선보인다.
먼저 감각적인 액션을 선보인 '존 윅' 시리즈의 데릭 콜스타드 각본가와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한 영화 '노바디'(감독 일리야 나이슐러) 4DX가 오는 7일 가장 먼저 극장을 찾는다.
'노바디'는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장으로 착하게 살고 있던 허치가 일상에서 참고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면서 벌어지는 노필터 액션 영화다.
쉴 새 없이 펼쳐지는 '노바디'의 밀도 높은 노필터 액션과 리드미컬한 액션 장면에 섬세한 진동 효과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액션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코끝을 스치는 화약 냄새는 마치 눈앞에서 총알이 스친 듯한 느낌을 주며 액션 장면의 리얼함을 업그레이드한다.
전 세계 9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인기 대전 격투 게임 '모탈 컴뱃'을 원작으로 한 영화 '모탈 컴뱃'은 하루 뒤인 8일 만날 수 있다.
'모탈 컴뱃'(감독 사이먼 맥쿼이드)은 어스렐름의 선택받은 전사들과 아웃월드의 초고수, 우주 최강 챔피언들이 지구의 운명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대혈전을 그린 R등급 액션 블록버스터다.
'아쿠아맨' '컨저링' '쏘우' 시리즈를 성공시킨 제임스 완이 제작하는 액션이라는 점에서 영화 팬들의 눈길을 끈다. 여기에 4DX에 결합하며 찢고 터지는 특유의 화끈한 액션에 강렬한 타격 효과까지 더해져 한계를 넘는 극강의 결투를 체험할 수 있다. 얼음과 화염 등 마법의 힘이 더해진 화려한 액션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오는 16일에는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가 4DX로 찾아온다.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감독 나가오카 치카)은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 WSG와 시속 1000㎞를 자랑하는 진공 초전도 리니어의 개통을 앞두고 공식 후원사 대표들이 연쇄 납치를 당하자, 명탐정 코난과 FBI 아카이 슈이치가 15년 전 사건의 그림자를 쫓으며 공조하는 질주 액션 미스터리다.
시속 1000㎞를 넘나드는 폭주 진공 열차의 압도적인 속도감을 4DX만의 입체적 연출로 표현하며 강렬한 액션 쾌감을 줄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코난의 시그니처 스케이드 보드 체이싱에 더해진 모션 체어의 섬세한 움직임과 강력한 바람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