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이한형 기자팬들 사이에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분량이 타 멤버보다 적었다는 불만이 나오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직접 해명했다.
24일 방송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피 땀 눈물'이라는 제목 아래 방탄소년단 7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출연해 방탄소년단이라는 팀부터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진솔하고 유쾌하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방탄소년단 멤버들 모두 진행한 개인 인터뷰에서 진의 분량이 너무 적었다는 반응이 나왔다. 시청자 게시판에도 진 부분을 왜 편집했는지 묻는 항의 글이 계속됐다. 그러자 진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글을 올려 "유퀴즈에서 한 얘기 다시 생각해보니 넘 우울한 것들뿐이라 잘라달라함…ㅎㅎ"이라고 밝혀 진화에 나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유 퀴즈 온 더 블럭' 99회 시청률은 6.74%(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