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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블랙 위도우' 7월로 개봉 연기…'샹치'는 9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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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위도우' 포스터. 마블 스튜디오 제공

 

마블 영웅들의 귀환이 다시 한번 늦춰졌다.

마블 스튜디오는 지난 23일(이하 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성 히어로 단독 솔로 액션 영화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를 5월에서 7월 9일로 개봉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또한 '블랙 위도우'는 디즈니 자사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 디즈니+(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극장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디즈니+ 구독자가 '블랙 위도우'를 감상하려면 별도로 29.99달러(한화 약 3만 4000원)를 지불해야 한다.

'블랙 위도우'는 당초 지난해 5월 1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극장들이 줄줄이 문을 닫자 개봉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마블 최초 아시아인 히어로가 주인공인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레톤)도 7월에서 9월 3일로 개봉이 연기됐다.

'노매드랜드'의 클로이 자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마동석, 안젤리나 졸리 등이 출연하는 마블의 25번째 작품 '이터널스'는 11월 5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는 12월 17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 속 광기 어린 악녀이자 디즈니 역사상 가장 독보적인 빌런 크루엘라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크루엘라'는 예정대로 5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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