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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재산 30억 신고…366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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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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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본인과 가족(모친) 재산으로 총 30억910만원을 신고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조 위원장 재산은 1년전보다 3661만원 늘어난 30억910만원이다.

본인 명의의 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롯데캐슬 65층 펜트하우스(172.66㎡) 분양권(6억900만원)이 있다.

여기에 서울 관악구 봉천동 관악드림타운아파트 전세권(3억원),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송파 푸르지오시티 상가 지분(2억2561만원), 경기도 안양 동안구 평촌동 근린생활시설 두산벤처다임 지분(1억2859만원)도 보유 중이다.

김재신 부위원장은 9억511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 가액변동 등으로 전년대비 7056만원 늘었다.

김 부위원장은 본인 소유 세종 새롬동 새뜸마을4단지 아파트 3억4300만원, 모친 소유 서울 구의동 현대프라임아파트 5억1700만원, 배우자 소유 서울 마장동 금호어울림아파트 전세권 3억원을 신고했다.

신봉삼 사무처장은 14억545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신영호 상임위원은 재산 16억8995만원을 신고했다.

지난 24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에 취임한 김형배 전 공정위 상임위원은 5억12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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