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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선대위 "흑색선전 무관용 1호 대상은 안민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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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 하루 전 '박형준 후보 장관으로 가지 않은 것은 인사청문회 통과할 자신이 없어서' 발언 겨냥
국힘 부산선대위 "근거없이 사람 비방하는 것은 뒷골목 선술집에서도 따귀 맞을 짓"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이 23일 부산시의회에서 김영춘 후보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 송호재 기자

 

부산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부산선대위가 흑색선전 고발 대상 1호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목했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24일 성명을 통해 "앞서 밝힌 흑샌선전, 가짜뉴스의 무관용 대응 원칙 적용 1호로 안민석 의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선대위는 안 의원이 하루 전 김영춘 후보의 정책발표 기자회견 자리에서 '2011년 박형준 후보가 정와대에서 나온 뒤 장관으로 가지 않은 것은 너무 허물이 많아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사진이 없어서'라는 발언을 문제 삼았다.

선대위는 "이 정도면 전직 대통령의 비망록 수준"이라며 "본적도, 근거도 없이 이렇게 사람을 비방하는 것은 뒷골목 선술집에서도 따귀를 맞을 짓"이라고 몰아붙였다.

그러면서 "도무지 생각이라는 것이 없는 안 의원의 쇼를 한두 번 본 것이 아니다"며 "비슷한 무리의 국회의원들을 모아 놓고 한 연예인을 앞세워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것이 불과 얼마 전 일이 아닌가?"라고 날을 세웠다.

선대위는 "'막장 드라마' 같은 사건을 연출했던 안 의원의 도움까지 받는 김영춘 후보의 처지가 안쓰럽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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