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에 핀 벚꽃. 전주시 제공
전주한옥마을과 동물원 등 10곳이 '전주 봄꽃 여행지 10선'에 뽑혔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은 전주 봄꽃 나들이 여행지로 △전주동물원 △팔복예술공장 철길 △전주수목원 △전주 양묘장 △완산공원 △전주한옥마을 △전주 항공대대 △아중호수 △전북대학교 △전주 추천대교·팔복동 벚꽃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의 봄은 3월 첫 꽃망울을 터뜨리는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의 청매화가 알린다. 청매화가 개화한 이후에는 오목대의 개나리가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한옥마을에서 가까운 완산공원 꽃동산에는 철쭉과 겹벚꽃나무, 꽃해당화, 배롱나무, 황매화 등 화려한 꽃잎을 자랑하는 나무 약 1만 그루가 장관을 이룬다.
전북대학교 상대·농대 벚꽃길은 해마다 4월이 되면 전주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도동 항공대대 인근은 전주 봄꽃 여행지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이곳은 지난해 가을 코스모스가 만개했던 곳으로 올해는 유채꽃이 식재돼 봄철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추천대교를 시작으로 추천로, 한내로를 따라 좌우로 벚꽃이 터널을 이루고 있는 팔복동 벚꽃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요즘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