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8809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수성구 소재 병원 관련 1명, 대구의료원에 공공 격리 중인 환자 1명 등이다.
또, 확진자의 접촉자 관련으로 확진자의 지인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경산시 사우나를 방문한 뒤 현지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확진자가 5명이어서 사우나발 확산세가 대구로 이어질 우려를 낳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33명, 전날 완치된 환자는 13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총 사망자는 211명이다.